제대할 때의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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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늠름한 개구리 마크

아직 군대를 안 갔다온 내 친구들이나...
여러 여자분들이 물어보는 질문이... "제대할 때 기분이 어떠냐..."는 것인데...

그럴 때 마다 내 대답은 항상 똑같다.






제대할 때 기분은 말이지...

알몸에 보급나온 삼각팬티 하나 걸치고 "축! 제대"라는 머리띠를 만든 후에 머리에 두르고...

태극기를 국기계양대같은 데서 하나 구한 후에 태극기를 휘두루면서...

"대한민국 만세~!!!"

를 외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서울에서 부산까지 뛰어가고 싶은 그런 기분이지.

음... 그런 기분이다. 더도 덜도 말고... 딱 저런 기분?



뱀다리))
개구리 마크의 어원.

여러가지 썰이 있다.
1. 저 예비군 마크가 개구리가 업드린 모양 같다는 것...
이라는 썰이 있었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내가 알고 있는 개구리 마크의 어원은,
국군 군복이 현역은 단색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제대를 하면서 예비군복을 줄 때, 예비군 마크와 지금과 같은 얼룩무늬 군복을 주었다. 그래서 그 군복이 개구리 무늬라고 해서 개구리 마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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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ydra 2007/04/16 08:11

    제대..100미터 10초를 끊을 기분입니다..;;
    2년동안 뛰쳐나가고 싶었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aquie.tistory.com 아퀴 2007/04/16 21:49

      아... 그 황홀한 기분이란...
      아드레날린 완전 충전...

  2. 승은 2007/04/16 08:31

    나도 3년 후에는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건가.. ㅎㅎ

    • Favicon of http://aquie.tistory.com 아퀴 2007/04/16 21:50

      음? 현역이 아니라면... 그다지... -ㅅ-;
      뭐, 알몸정도는 빠지지 않을까?

  3. Favicon of http://meltz.sshel.com Meltz 2007/04/16 17:07

    전 현시점에서 577일 후에나 그런 기분을 맛봐요...

    • Favicon of http://aquie.tistory.com 아퀴 2007/04/16 21:51

      -ㅅ-; 앞서 밝혔지만...
      알몸 정도는 뺀 기분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