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검색결과 [2009/06/27] : 2

  1. 2009/06/27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8)
  2. 2009/06/27 미스테리의 강남역 (1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Category :: ::: 아퀴의 생각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가지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정말 그런 것 같아.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만큼
힘든일이 없을거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건...
기적 이란다."

- 어린 왕자 中 (?) -
※ 어린 왕자에서 이 문구가 나왔는지는 확인 불명입니다~.

이런... 기적 정도를 기다려야 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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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빙수 2009/06/29 10:36

    돈으로 사는겁니다.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6/29 20:55

      형 돈 정도론 택도 없다 --;

  2. cydra 2009/06/30 10:05

    아키형의 매력에 빠질 시간정도만 돈으로 사셔도 될 것 같은데요 ?!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6/30 17:48

      시간은 금이여... 젤루 비싸...
      ...근데 이거 댓글 달다보니 정말 점점 기적에 가까운 일이 되어가고 있는걸?

  3. 경진 2009/07/01 23:31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노력하면 다 된다 하였다.
    걱정마. 기적은 무슨.-_-;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7/02 00:58

      노력하면 다 되는 거 맞니? -ㅅ-;
      노력해도 안 되는 것도 있을텐데 분명히... 흠...

  4. 민경 2009/07/13 00:28

    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너무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이거 정말 어린왕자에 나오는 글이 맞나요?
    이글귀를 저도 많이 들어봤고, 어린왕자에서 나오는 글이라고 많이 돌아다니던데
    저는 어린왕자 책을 몇번을 읽어봐도 절대 저부분을 못찾겠어서요.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7/13 11:45

      흠... 그러게요...
      저도 사실 어린왕자에 있는지 직접 확인은 못해봤네요.

      안나왔을 수도 있어요--;

미스테리의 강남역

Category :: ::: 아퀴의 생각 :::


나에겐 항상 미스테리인 강남역.

매번 강남역에서 약속이 생기면 곤혹스럽다.
나름 수원 짬밥도 10년에다 강남역을 그래도 6달에 한 번씩은 가는데 갈 때마다 이 곳은 나에게 던전과 다름없다.

내가 내리는 곳이 1번 출구인지 3번 출구인지도 맨날 헷갈리고...
다시 돌아올 때 타야 하는 곳이 3번 출구인지 6번 출구인지도 헷갈린다.

나는 도심 지도 하나만 보고 목적지까지 그냥 가버리거나
아직 회사 엘리베이터를 내리면서 A존  B존을 한 번 헷갈리지 않을 정도로
방향감각 하나는 끝내주는 편인데도 강남역은 10년째 미친 듯이 헷갈린다.

원인을 항상 곰곰히 진지하게 고민해보는데,
사실 난 지하철 역 출구를 번호로 잘 안 외운다.
(대신, 근처에 빌딩이름 같은 걸 보고 나가는 편)

게다가 강남역은 너무 사방이 똑같이 생겼다.
그 사람들 앉아 있는 곳에서 나는 항상 뱅뱅 헤맨다.

반면, 코엑스는 지하라서 더 찾기 어려운 점이 있긴 하지만 각각 생긴게 모두 달라,
내가 어디쯤 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래도 몇 년전에 강남역의 방향타가 생겼으니...
교보문고다.

교보문고 때문에 요즘은 길을 심각하게 잃어버리지는 않는데,
길을 찾는 기준이 항상 교보문고다.

교보문고 출구(아직 몇 번 출군지 모른다...)는 지오다노 가는 곳.
교보문고 출구 반대편은 수원가는 버스 타는 곳.
교보문고 출구 또 다른 반대편은 레비스 가는 곳.
교보문고 출구 대각선 반대편은 수원에서 타고 온 버스 내리는 곳.

누가 강남역 길 찰 찾는 법이나...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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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진 2009/06/27 04:08

    내 친구는 수원촌놈이었구나.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6/27 04:11

      수원은 인구 100만을 자랑하는 시란다.

  2. 경진 2009/06/27 04:16

    그러면 머하니~ 어차피...특별시는 아닌 것을.
    결정적으로 강남역은 서울특별시 소재인 것을.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6/27 04:20

      음... 따지고 보니 그렇구나.
      맛난 곳이나 좀 가르쳐줘.

  3. 경진 2009/06/28 02:37

    사먹는 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맛집은 우리 선숙양에게 의뢰해.
    강남은 선숙이에겐 집앞 동네니까.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6/28 20:59

      흠... 그러니?
      선숙이는 결혼하느라 바쁘니까 다음에 물어보자.

  4. 경진 2009/06/28 02:37

    동네 주민이 뭐니뭐니해도 그런건 젤 잘 알지.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6/28 21:00

      사실 우리 사촌형이나 누나도 동네 주민이긴 하지만...
      나중에 물어보자. -ㅅ-;;;
      완전 동네 주민 된 동기 누나도 있으니

  5. Favicon of http://ldk.sarang.net/tt LDK 2009/06/28 02:58

    일단 가장 큰 이유는 "6달에 한 번씩은 가는데" <- 이거라네. 좀 더 자주 가도록.
    가장 좋은 해결책은 -> 길을 잘 아는 여자 친구를 만나면 문제 없다!
    강남은 너무 붐비고 그리고 샘숭타운 덕분에 이젠 더욱 더 붐비고~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6/28 21:00

      오... 스마트한 솔루션이군.
      역시 박사님.

      위의 동기 누나는 '동기' 누나 가 아닌 '동기 누나'라네.

  6. 빙수 2009/06/29 10:33

    확실한건 크라운 광고 붙어있는 출구에 수원가는 버스가 있다는거..
    가장 좋은 해결책은 -> 강남역에서 데이트하기 좋아하는 여자 친구를 만나세요!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09/06/29 20:55

      -ㅅ-;
      과연... 이게 가장 스마트한 솔루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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