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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인 문제 혹은 퀘스트가 좀 있었는데...
이제 귀찮아서 예전과 같이 하지 못하겠다.
1년을 따라다니고 또 뭔가를 하고...
이런 거 좀 귀찮다.
마음이 별로 움직이지도 않고. 흥.
뭐 모르겠다.
예전만큼 뭔가에 대한 확신 같은 것이 있으면 다시 그럴지도...
2. 출장비 정산을 귀찮아서 확인 안해보고 있었다.
다 들어왔는지 아닌지도 귀찮아서 확인 안해보다가
호텔비를 내 돈으로 때려 박은게 생각나서(한 200 정도 됐었나...),
다시 출장비 통장을 확인해봤다.
한 200 정도가 들어와 있길래 호텔빈가보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호텔비와 별도로 출장비가 들어와야 되는데 안 들어온 듯 했다.
가만히 머리를 좀 굴려보니 호텔비는 신용카드 통장으로 바로 꽂아줬었다.
다시 용돈통장(이게 신용카드사에서 미친 듯이 빼가는 통장)을 확인해보니,
호텔비가 꽂혀있네...
결론적으로 잊고 있던 200 만원이 생겼다.
하지만 현실은 그 200 만원을 감안하여 신나게 스키장 다녀온 뒤 -ㅅ-;;;
3. 보드 장비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귀찮다. -ㅅ-;
돈도 있고 의지도 있고 다 있는데...
완전 귀찮네...
4. 어쨌건 2번과 같은 상황이라...
통장 정리를 좀 해야되는데...
아... 이거 왜 이렇게 귀찮은 건지...
귀찮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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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 거리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살이 빠지고 있다는 거다.
이게 좋은 일이긴 한데(나쁜 일이라고는 안했음. 좋다),
고민인 이유는 살이 빠질 이유가 마땅치 않다는 거다.
(자랑이 아니라 지금 좀 진지하게 고민 중임)
먹을 거 다 먹고(치킨, 피자 등등도 가리지 않고 먹는다),
놀 거 다 놀고,
쉴 거 다 쉬고,
일 할 건 이제 하려고 그러고(...).
그런 마당인데...
게다가 운동도 잠깐 쉬다가 이번주부터 다시 한 번 하고 있는데,
살이 빠지고 있으니 고민이다.
병원을 가봐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작년 대비 지금 8kg 이 사라진 상태...
(그 중 최근에 원인 불명은 한 2~3 kg 정도)
작년에야 물심양면으로 힘든 일이 많아서 어느 정도 빠졌다지만...
올해의 이 괴 현상은 과연 원인이 무엇일까...
(보통 차 사면 살 찐다던데... 뭐냐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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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조금 바빠졌다.
그래서 나도 좀 바빠졌다.
한 몇 주는 좀 이렇게 지내야 할 것 같은데...
좀 몸과 마음이 어지럽다.
여유가 필요할 때 같다.
Relax... and enjoy it.
조바심 낸다고, 내지 않는다고
달라질게 없으니...
그나저나 오늘까지 학원가면,
새벽 6시 40분에 시작하는 학원 수업 개근이다 -ㅅ-
(딱 한 번 스키장 가느라 빠졌네)
그런데 지금 시간은 새벽 1시 반. ㅠㅠ
분명 일주일 전만해도 곤쟘가서 스키 잘타고 왔는데...
오늘부로(비가 오니까) 이번 스키 시즌은 마감이다.
스토브 리그(...)로 장비 쇼핑에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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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은
예의 없는 것이고,
그 다음 싫어하는 것은
불확실성이다.
좀 소심한 편인지,
뭔가 준비하지 않고 맞는 상황을 못견뎌한다.
덕분에 약속이 있으면 준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한다.
반대로 예정에 없던 저녁약속 같은 것이 생기거나,
약속 일정이 내 허용범위 밖으로 변해버리리는 건 아주 싫어한다.
(하루 전 정도는 상관없다)
요 며칠 내가 불확실성에 빠져 아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회사 일이건 뭐건 다 아무 것도 정해진게 없으니 환장하겠다.
말은 아무도 안듣고...
에휴...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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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초속 5cm", 신카이 마코토, 2007 -
자려고 샤워하고 나왔다가 갑자기 '초속 5cm'가 생각이 났다.
2007년 한 참 연애중일 때(하긴 최근 몇 년은 계속 연애 중이었으니) 그걸 보고,
그 때도 가슴이 좀 먹먹해졌는데...
지금 다시 떠올려보니 좀 다르게 먹먹하다.
예전에 이 영화(든 애니든)가 처음 나왔을 때,
이걸 본 사람들에게 보고 나서의 느낌을 물어보고 다녔던 적이 있다.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사람들과,
연애를 하고 있거나, 했던 사람들 사이에 굉장히 큰 느낌의 차이가 있었던 생각이 난다.
오늘 다시 한 번 떠올려 보건데...
추억은 추억대로 아름답다.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지금 만나지 않는 여러분들은 내 마음 속 그 때에 잘 살고 있다.
그 때 나는 행복했고, 당신들도 행복했고,
지금은 그저 그 때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드니,
그 때 생각으로 웃음짓고, 그 때를 그리워하거나 돌아가고 싶어 눈물짓지는 않으니,
나는 그걸로 되었다.
무엇 때문에 틀어져서 작년에 적지 않은 사람들과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했지만,
그것 때문에 과거의 그대들을 잊어 버리거나,
현재의 그대들을 더 이상 원망하지는 않으니,
그냥 다들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성인군자는 아니라서,
연착륙은 못하고 온갖 파열음을 내면서 격하게 서로를 밀어내기는 했지만,
내가 받은 상처들을 이제 다시 헤집어 내어 아파하지 않듯이,
당신들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린 과거에 사는 사람들이 아닌 미래를 살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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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내고 있는데, 흑흑 ㅠㅠ
뭔가 좋은 징조...가 나왔다.
생명연장을 꿈꾸며 점심...혹은 저녁 때 너구리를 잡아먹기 위해
너구리 배를 갈랐는데...
글쎄 이 너구리에서 다시마가 2개 나왔다.
흑흑.
하나가 쪼개진 것은 아닌가 요리보고 저리봤지만,
정상적인 다시마 2개가 맞았다.
...
이런 걸로 기뻐해야 하는 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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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엄마 말씀을 따라,
어제 아주 재수가 없는 것 같아서
로또를 샀다.
그리고...
-ㅅ-; 로또도 재수가 없다.
뭥미!
흑흑 되는 일이 없구만.
2010년 들어 처음으로 맞는 급 슬럼프다.
담주부터 회사도 막 굴릴 것 같은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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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술을 잘 찾아 마시지는 않는데,
오늘은 정말 한 캔 딱 마셔버렸다.
얼굴이 빨갛네.
내일 또 출근해야 되는데...
뭐 울적한 건 좀 가셨다.
할 것도 많은데,
앉아 있으면 안되지.
한 발씩 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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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게 거창하진 않은데...
오늘 좀 기분이 그랬다.
며칠 전보다 훨씬 더.
ㅠㅠ
술은 됐고...
콜라나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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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차님은 씻겨줘봤자
하늘이 비나 눈을 뿌리면 다시 지저분한 몸뚱이로 돌아가신다.
귀성에서 눈비를 뚫고 생 난리를 치면서 돌아갔다니,
아니나 다를까 그 고운 자태는 순식간에 감추시고,
온 몸을 얼룩덜룩하게 만드셨다.
지금 생각해도 이번 귀성길은 화려했는데,
길도 참 이쁘고... 눈도 오고...
고속도로 나가서 상주부터 시작된 국도는 얼어있기까지 하고...
정속 주행하긴 했지만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
하여튼 저렇게 한 번 갔다왔더니, 거의 차 님을 눈 뜨고 못 볼 지경인데...
그래도 하긴 해야할텐데...
내일부터 또 눈이 온다니...
뭐 어쩌란 건지...
스퐁이님... 저절로 깨끗해질 순 없나요... 님하...
 ▲ 상당히 빨라 보이지만... 아무 차도 없을 때 엑셀에서 발 떼고 가는 최저속도에서 찍은 사진임. 목숨은 소중하니까...
음... 이 놈도 이제 10,000 km 가 넘었네.
올해는 좀 더 다양한 곳으로 끌고다닐 생각인데...
잘 부탁해요~ 아직 조수석 주인은 못 찾았어요. -ㅅ-;
对不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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