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검색결과 [::: 아퀴의 생각 :::] : 679

  1. 2012/02/13 발렌타인 데이
  2. 2012/02/11 스마트 TV와 인터넷
  3. 2012/01/31 Thanks
  4. 2012/01/27 우쭐우쭐
  5. 2012/01/26 벌써 일년
  6. 2012/01/08 빡센 오늘 하루 (2)
  7. 2011/12/27 힌두의 3대신
  8. 2011/12/20 여행의 추억
  9. 2011/12/11 꽃풍이 (2)
  10. 2011/12/01 영어공부를 합시다

발렌타인 데이

Category :: ::: 아퀴의 생각 :::


이 왜놈들의 상술의 날...
얼마 남지 않았구나. 흑흑...

그래도 난 받았으니까. 받은 거 자랑.
 
초콜렛과 직접 만든 쿠키, 그리고 향수.
초콜렛은 아직 개봉전이고... 쿠키는 맛남. 향수도 냄새가 좋다.
쌩유~

화이트 데이 때 갚아야 되는 건 안자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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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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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KT가 드디어 칼을 뽑아 들었다.
일단은 삼성 스마트 TV에 대해서만 차단을 했는데,
이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한 번 살짝 예상을 해본다.

1. 망중립성 유지

만약에 망중립성을 유지해야된다고 결론이 나면, KT에서는 인터넷 종량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여론몰이를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용자 부담원칙에 따라야 하니까.
잘 될지 ...가능성은 잘 모르겠다.


2. 컨텐츠 회사가 망비용 부담

삼성이 밀려서 스마트 TV에 대해서 비용을 부담한다고 가정하면,
이 경우 이제 다른 컨텐츠 업계에도 비용을 내라고 요청을 할 거다.
대표적으로 눈엣가시인 '카톡'.
카톡이랑 삼성이랑 무슨 상관일까 하겠지만... 삼성에 망비용 물리는 논리라면 당연히 카톡도 망비용을 부담해야 된다.
(ㅠㅠ 그러니 이 네티즌들아 태도를 좀 분명히 해주세요. 삼성은 까면서 카톡 비용물리는 건 욕하지말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번이 진짜 헬인데...

1번이 되든 2번이 되든 나중에 정말 올레-넥슨 요금제, U+NC 요금제(오 이건 입에 착착붙네), T-카톡 정액제 등도 나올 듯... 종량제가 돼도 컨텐츠 업계에 비용을 물려도 요금이 너무 뛰면 안되니까...

그런데 무턱대놓고 KT를 욕할 수도 없는게, 사실 망비용이 발생하기는 하니까...
일반 사용자들에게 그 부담을 청구해야 하는데, 이미 정액제에 익숙해져있는 사용자들은 극심하게 반발할 것이 눈에 뻔하다.
나도 종량제는 싫고... 그렇다고 망중립성을 훼손하는 것도 싫고...
이게 어떻게 결판이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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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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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이었다.
회사가기 즐거운 날이 다른 날도 즐거운 날들이 물론 없지않아 있지만...

이게 다 내가 잘나서 그런 것만은 아님을 알기에...

조금 더 현명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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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쭐우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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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즘 너무 우쭐해져서,
이렇게 늙어 죽나 싶다. 흑흑.

누구를 만나도 시큰둥, 안 만나도 시큰둥...
나는야 시크한 남자.
시크시크시큰둥.

블로그 글이 짧은 이유는...
시크하니까.
시크시크시큰둥.
나는야 시크한 남자.

우쭐우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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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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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 있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고 빠르다.

한살이 더 먹어도 내 마음은 별로 자라지를 않는 듯 하구나.

TV에서 하는 이과수 폭포 다큐를 보면서 꼭 저기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것의 몇 %를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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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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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7일. 토요일.

아직 정신의 끝을 잡고 있을 때 오늘의 일정을 잠깐 요약해보자.

07:00 기상
08:10 휘팍으로 출발

휴게소에서 라면과  김밥(인데 충무김밥... 3개...)
호두과자 3,000 원어치 흡입

11:30 휘팍휘팍 도착
12:00경 보드 타기 시작

오후

타고보니 최상급 한 번('디지'? -_-; 숨질뻔했다...)
3:30 쉬지않고 타다 라떼 한잔
4:30 오후 리프트 시간 마감.

어쩔 수 없이(?) 저녁 섭취(살아야지...)
냠냠...

다시 6시 30분부터 보드 타기 시작.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면서 20분쯤 쉰 거 빼고 계속 보드 탐

10:30 리프트 마감해서(흑흑) 마지막 라이딩.
11:30 신변정리 후 다시 수원으로 출발

일요일

02:00경 수원 도착. 
 

한 5시간 운전하고 9시간(...) 보드를 탔는데...
아직도 지치지 않은 거 보면 레알 내가 미친 놈인가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예전 스위스에서 40분 눈썰매 탈 때(리프트 따위 없어서 도보로 올라가야됨)도 내가 지쳐서 그만타진 않고 시간관계상 마무리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빡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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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 2012/01/08 21:13

    강팀장 아직 젊구나..:)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12/01/08 22:19

      늙었어. ㅠㅠ

힌두의 3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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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에서 믿는 3대신은 세상을 만든 '브라흐마', 세상을 유지하는 '비슈누', 세상을 파괴하는 '시바' 이 3신이다.

그 중에서도 '브라흐마'은 인기가 영 없고, '비슈누'와 '시바'가 서로서로 인기 있는 편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파괴의 신 '시바'를 숭상하고 믿는 걸까?

힌두는 기본적으로 윤회사상이 그 바탕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윤회사상은 죽고나면 다시 태어난다... 정도인데, 이것이 끼치는 사회적 의미는 조금 더 광범위 하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없어지기 힘든 이유가 이 강력한 윤회 사상 덕분인데, 현세에 내가 계급이 낮게 태어난 것은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 이리 태어난 것이니 원망하지 않고 현재 삶을 죄없게 사는 것이 힌두신자들의 생각이다. 따라서 권력투쟁이 잘 일어나지도 않고, 빈곤에 시달리더라도 빈곤을 탈출하려는 노력 또한 다른 개발도상국들보다는 낮다고 한다.

이 윤회사상은 개인뿐 아니라 세계에도 적용되는 면이 있는데 언젠가 이 세계가 멸망하면 다른 좋은 세계가 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민중들은 계급에 대한 불만은 없지만 이 더럽고 지저분한 세상은 바뀌길 원해서(응?) 시바신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언젠가 시바가 새로운 세상을 위해 지금 세상을 멸망시키길 기다리는 거지.

그런 의미에서...
난 지금 '시바'가 몹시 필요하다. -_-;
내일 회사에 무슨 일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 무서워... ㅠㅠ
망해라 이놈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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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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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여행할 때만 해도 아 이렇게 더럽고 불편하고 짜증나는 나라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꽉꽉 차 있었다.
다른 그 무엇보다도 삐끼들이 짜증이 났는데, 오붓이 여행지의 여유를 좀 즐기고 싶었음에도 끊임없이 호객행위를 하고 툭툭치고 평화를 사랑하는 나임에도 한판 붙을까하는 격한 감정까지 들었다.
(하지만 그 나라 경찰은 날 안 도와줄 것 같아서... 걍 패스)

그리고 시간은 지나 올 가을쯤에 동남아를 갔더랬다.

여긴 생전 처음으로 패키지 여행으로 갔는데, 아... 이놈의 삐끼질이 여기서도 극성이었다.

그래도 이집트랑은 좀 다른게, 이집트놈들은 뭘 잘못 먹었는지는 몰라도 돈을 풀 관광객들에게 "야, 이거 해. 안해? 해."라는 뭐랄가 좀 시비조의 삐끼질이었다면, 동남아 사람들은 감정에 호소하는 삐끼질이었다.

뭔가 동정심을 유발시키고, 어머니들의 마음을 자극한다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우리 아줌마들은 지갑을 굳게 닫으셨다 -_-;)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이게 다 관광객 탓이다.

이집트는 유럽인들이나 미국인들이 주로 삐끼들의 대상인데, 이 양반들은 거침없이 지갑을 연다. 낙타 타자 그래도 OK, 목걸이 들고 와서 사라 그래도 OK... 여튼 뭘해도 잘 산다.
그런데...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사람들은 좀처럼 뭔갈 사질 않는다. 그나마 일본인들이 좀 사고, 한국인이 그 다음, 대륙의 중국인들은... 흥정을 시작한다. -_-;(그리고 이집트 상인과 중국 관광객은 궁합도 잘 맞다. 이집트도 흥정을 통해서 가격이 결정된다)
그래서 이 놈들이 동양인은 사지 않을 거라는걸 가정하는 것 같다.

반면 동남아 사람들은 한국인 관광객이 메인 타겟인데,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한다.
제일 잘 먹히는게 동정심에 호소. 못 지나치는 사람들이 참 많다(나도 애기들이 파는 음료수를 몇 캔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한국말을 배워서 -_-; 한국말로 호객 행위를 한다.
이것도 굉장히 잘 먹히는데...
너무 졸리니... 이건 다음 포스트에. 뿅.

아... 지금은 이집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그렇게 크진 않다.
동남아가서 정화되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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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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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결혼을 해서 내 스퐁이가 웨딩카로 나섰다.

양 옆의 리무진과 외제차들의 압박을 이겨내고(흑흑),
열심히 꽃장식을 했다.

▲ 꽃돌이~


위풍도 당당하다.

뒷 모습도...

▲ 원래 세단 용이라... 뭔가 좀...


웬지 좀 허접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서...

▲ 풍악을 울려라~


저 뒤로 낙서는 더 늘었다...

문제는...
약간의 돌발상황으로 인해...
이 꼴로 청담동, 올림픽대로 등 서울의 온갖 곳을 모두 돌아다니고 인천공항근처 숙소로 갔다능...
크흑...

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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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4four.us 승은 2011/12/12 09:40

    차량 제공이라니.. 좋은 사촌이구려

    • Favicon of http://aquie.net 아퀴 2011/12/12 19:05

      ㅎㅎ 동갑이라 친구이기도 하니까

영어공부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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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구글톡으로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친구요청을 해서 받아줬다.
오후에 드디어 이 놈이 말을 걸었는데... 영어였다. 

? :  여긴 22F 야. 거긴 어때?
나 : 여기는 쿨해. 근데 넌 누구냐?
? : 그렇군. 난 정말 심심한데,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넌 혹시 인터넷으로 스티립 쇼를 하는 걸 본 적이 있니?

이게 먼 개소리야라는 생각과 함께 아... 히밤. 스패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 정체를 숨기기로  했다. 

나 : 아니. 난 여자야. 그런 걸 볼 필요가 없지.

주위에서 그렇게 네이트온이 해킹돼서 스팸 대화를 건다는데, 왜 나한테는 안 걸까. 신나게 놀아줄텐데... 라며 아쉬워했던 지난날들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외국인 스패머'와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려고 짧은 영어로 부단히 기를 쓰고 있었다.

? : 난 말이지 사람들이 날 볼 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껴. 너두 내가 보고 싶니?

...먼 소리야. 여자라서 볼 필요 없다니까...
다시 한 번 단호하고 분명히 내 뜻을 전달했다.

나 : I AM A GIRL. I DON'T NEED.

혹시나 소문자로 적어서 얘가 작아서 못알아봤나 싶어 대문자로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콕콕 찍어 알려줬다. 깜짝 놀랐겠지.
"나 여자라고. 그런 거 볼 필요없다고." 

? : 그래? 잘됐다. 사이트를 통해서 링크를 볼 수 있어. 가입할래? 물론 공짜야.

아... 이게 무슨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같은 시츄에이션인가...
그제서야 알았다. 아... 이 놈은 '봇'이거나 영어를 못 알아 듣는구나. 

그렇게 문맹인 스패머는 조용히 차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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