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주말Category :: ::: 아퀴의 생각 ::: |
갑자기 한국을 떠나게 돼서,
이것 저것 만날 사람들이 많았다.
유자차 주기로 한 놔람님에겐 유자차 빼먹고 밥만 얻어 먹고 오고 ㅎㅎ(암 쏘리)
어제부터 나띵배러 양반의 라디오(푸른밤)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잔뜩 흘러나오고...
김민우의 '사랑일 뿐이야'가 나와서,
들어보려고 명작 듀엣 CD를 찾다가...
누군가에게 줘버렸단게 생각났다.
내가 고3 때 사연이 있는 CD 인데... 이젠 다른 사연도 깃들었네...
짠 하고 멋지게 돌아오길 바란다.
전화기를 만지작 거리고,
마음은 하루에도 열두번씩 더 고민한다.
상처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내 마음은 또 혼자 씩씩하게 힘을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