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퀴관광 - 2010. 강구. 대게 먹기Category :: ::: 아퀴의 여행 :::/::: 국내 여행 ::: |
강구까지 대게를 쉽사리 먹으러 가자는 파티를 모으기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냥 집에 갔다가 부모님 모시고 갔다 와버렸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울진 대게 축제날(영덕-강구-은 다음 주 부터라는군).
차가 미친 듯이 밀려서 기절할 뻔 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단골 집.
이날 영덕 대게는 너무 비싸므로,
가격은 훨씬 싸고 맛은 비슷한(사실 갈 때마다 영덕 대게가 너무 비싸서 먹어보질 못해서 비슷한지는...),
러시아 산 대게들로 먹기로 했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대게 물량이 별로 없고, 축제와 겹쳐...
가격이 평소의 무려 2배 가량...
(게 4마리에 10~15만원 가량 줬다. 자세한 가격은 개인적으로 문의하길...)
다음 주 축제까지는 여전히 비쌀 지 모른다고...
그것 지나고 3월까지 오면 좀 싸질지도 모르겠다는군.
여름에는 대게를 먹는 것이 아니니(먹어도 된다. 맛이 없다),
3월~ 늦어도 4월까지 -ㅅ-; 다시 한 번 파티를 좀 모아보고...
따라서 이 포스팅은...
그 들을 현혹하기 위한 포스팅이다.
뒤집에서 무게를 단다.
뒤집으면 꼼짝 못 함.
그리고 기절 시킨 다음... 푸우욱~ 찐다.
대게는 따로 간을 안하고 그냥 찌는데,
짜지도 않고 짭쪼롬하니 맛있다.
이번엔 비싸서 좀 알뜰하게 먹었는데...
평소에는 먹기 귀찮은 나머지 다리 부분 같은 경우는 그냥 쑥 뽑아보고 살이 안나오면 버려버린다. 저런 작은 것에 신경을 쓸 시간 없다.
-ㅅ-;
게를 다 먹고 나면,
매운탕과 함께 머리 부분에 밥을 섞어서 가져온다.
여기까지가 대게 정식(나도 이번에 이름은 처음 알았음. 그냥 -ㅅ-; 게 몇 마리 주문해서 시켜먹기 때문에--;).
아... 지금 생각해도 배가 부르다.
자...
이제 다시 한 번 물어보건데...
대게 먹으러 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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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거리가 장벽인가...
뭐... 그래도 역시 가려면 가지.
금방이야.
혼자 잘 먹고 다니잖아!! ㅋㅋ
ㅎㅎㅎ 그래도 여러명이 같이 놀러가는 것만 못해요.
대게 진짜 맛있는데...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