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 여수 오동도Category :: ::: 아퀴의 여행 :::/::: 국내 여행 ::: |
유럽 여행기도 써야되는데,
또 뜬금없이 시작하는 장장 900km 에 걸친 혼자 -ㅅ- 신나게 놀다 온 여름 휴가 중 제일 처음 간 곳이다.
마음이 답답하고 어지럽고 일하기 싫어서 도망간 휴간데(집에서 데리고 가랬는데 일부러 동생도 떨어뜨려놓고 혼자 좀 다녔다),
그 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문제 - 놀랄만큼 비슷함 -가 있는 걸 보면 좀 신기하긴 하다.
그 땐 나 때문에 생긴 일인 것 같아 좀 잘해보고 싶었고,
지금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젠 그만 하고 싶은 차이?
그나저나, 여름엔 이렇게 놀았다치고,
겨울에도 놀 궁리 중인데, 겨울은 눈오면 끝장이라 좀 고심 중이다.
예전엔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라고 불린다는구만.
오동도까지는 셔틀열차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난 웬만하면 걸어다니기 때문에 걸어갔음.
섬은 길을 따라서 한 바퀴 뺑~ 돌 수 있게 되어 있다.
구석구석 한 걸음씩 다 돌아다녀봤다.
난 8월 한 여름에 오동도를 갔지만,
오동도 동백꽃의 절정은 추위가 조금 가시기 시작한 3월 경이라고 한다.
3월에 동백축제도 있다고 하니, 이 때 알아보고 가면 절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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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하면 역시 박거성.
박거성이 왜?
LDK 클릭해보니... '.'을 '@'로 오타내신 듯
의도적일까 아닐까 -ㅅ-;
고 ... 고쳤음. -_-;;
고쳤는데, 여긴 또 '@' 다.
의도적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그나저나 거성이랑 무슨 관계냣!